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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월 02, (모네, 낫띵리튼, 헌터, 코스, 더현대, 시엔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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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y 정수공주 2022. 10. 21. 17: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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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레이티 자랑으로 시작하는 포스팅

몇년 째 함께하는 그레이 티.

진짜 쫀쫀하고 부드럽고 핏도 이뻐요.

오늘도 계속되는 세컨백 고민

브라운 이쁘자나?

세상에서 제일 귀찮은 일 = 거울 먼지 닦기

먼지좀 닦고 찍을껄 막상 올리려니 상당히 머쓱 ㅎㅎ;

 

카페의 힘합에 단단해 두드려 맞고 나왔습니다..

카페 나와서 집들어가기 아쉬우니까 동네 한바퀴 산책하기로-

끌리듯 들어간 그라더스에 운명처럼 만난 부처스..

자칫 하면 조던 범고래의 짭처럼 보일 수도 있지만, 착화해보면 진짜 이쁘고 편하다.

단하나 단점은 모두들 이쁜걸 알아서 재고가 없다는 거 ㅎ

어떤 모자를 쓸까나요-

 

비오는 날이니 전시나 관람하자며, 실내 데이트 하자고 온 더현대

또 하나 놓친 사실은 내가 그 생각을 하면 다른 사람들도 할 수 있다는 거다..

아주 사람반 공기반

물론 나도 그 중 하나

석공주가 미리가서 기다려준 덕분에 그렇게 웨이팅이 길다고 소문난 호우섬도 격파

그나저나 여기 밀크티가 너무 맛있더라구요.

배불러서 안 들어갈 줄 알았는데 쭉쭉 들어가서 머쓱..

이차로 카멜커피도 격파.

생각난 김에 미스터 카멜 아저씨 인스타도 주행하고 왔습니다.

언제봐도 참 유쾌하셔

스콘을 사랑하는 석공주의 간청으로 삼차로는 레어이드도 격파

이정도면 더현대 핫플은 다 부셔버림

마지막으로 ifc몰 애플 스토어까지 격파!

목적은 언니의 애플워치 밴드였지만, 나도 모르게 홀리듯 노트북 결제하고 나올 뻔했다..휴..

애플스토어 넘 개미지옥이야

다음날 먹을 부침개를 위해 부침가루까지 사서 귀가 !

(담날 일어나니 넘 귀찮아서 결국 안 해먹음..)

드디어 도착한 레터 가디건💌

화이트 감당할 수 있을 까 했지만 이 가디건은 화이트여야만 했다.

이유는 없음..그냥 내 머리속에 상상으로는 화이트가 아주 멋졌기 때문..

말하면 입 아프게 이쁘고, 따듯하고 아주 굳굳

그래서 봄이 오면 교복처럼 조저주겠다고 결심했는데, 갑자기 여름 되어 버려서 내가 조져짐..

어느날 주말 한숨 푹자고 날씨도 좋겠다 브런치 조지러 연남동 산책.

몇명이서 시킨 음식이었을까요?

과연 저희는 다 먹었을까요?

채채 만나서 맹순이 조지러 가는 룩

사진만 봐도 군침이 도네요..

발산역 사시는 분들은 좋겠따 맹순이 먹고 싶을 때 언제든지 먹을 수 있어서

볶음 밥이 찐인데 먹는라 찍지도 못함 ..

띠어리랑 콜라보해서 구경갔는데.. 나속상하게 왜 소재가 죄다 기능성인건대...

증말루..

모델언니의 시크함에 속아버림.

너무 사고 싶은 16만원짜리 모빌.

낫띵이가 옷장에 추가 되었습니다.

지나가는 말로 마스크가 없다니 마스크를 갑자기 이 만큼 보내준 옥여사

하지만 엄마는 몰랐지..

엄마 딸의 얼굴 사이즈가 엄마가 상상했던거보다 더 크다는걸 휴....

마스크 찡겨서 죽을 뻔

모야모야 둘이 뭐야

왜 갑자기 우리들한테 이러는건대

이렇게라도 보는 애기지민 소식 넘 행복합니다 🙈